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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기자전거, 서울 도심에서 첫 팝업 스토어 'Explore Seoul City Ride' 성공적 개최Bosch eBike Systems(이하 보쉬 전기자전거)는 지난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연희동 연남장 카페에서 'Bosch eBike Systems: Explore Seoul City Ride'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을 탑재한 다양한 자전거 브랜드의 시승 기회 제공과 함께, 소비자 의견 수렴 및 제품 전시를 통해 브랜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500명 이상의 방문객과 100명 이상의 시승 참가자를 기록했습니다. 보쉬 전기자전거는 TERN, CUBE, TREK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전거 브랜드들과 협력하여 연희동 일대에서 다양한 전기자전거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 도심에서의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연남장 카페 앞에서 진행된 팝업 부스에는 ‘#FeeltheFlow SNS’ 포스팅 및 인터랙티브 보드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 활용과 참여형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행사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로드 자전거 인플루언서 향라이더(조향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사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전기자전거의 진가를 알았다.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의 기술력이 전기자전거에 접목되니 오르막이 많은 서울 도심 라이딩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행사의 메시지를 보다 폭넓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보쉬 마케팅 담당자 라나 우(Lana Wu) 매니저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기술과 경험을 전기자전거 시스템에 접목해 미래지향적인 개인형 이동 수단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 기술의 뛰어남을 보여주고, 전기자전거의 일상 속 편리함을 시승 행사와 다양한 브랜드 이벤트를 통해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전국 보쉬 전기자전거 인증 대리점 및 브랜드 직영 판매점에서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이 탑재된 도심형 전기자전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보쉬 전기자전거 한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보쉬가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어떻게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도시 내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서 전기자전거의 가능성을 한층 더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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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기록했다지난해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치인 2,551명을 기록하며, 국내 교통안전의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대비 6.7% 감소한 수치로, 2023년 동안의 교통 안전 캠페인과 정책 강화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 같은 감소 추세는 OECD 회원국 중에서도 눈에 띄어, 한국은 사망자 수가 80% 이상 감소한 9개국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1991년 1만 3,429명에 달했던 사망자 수가 81%나 줄어든 것은 대단한 성과로, 다양한 교통 안전 개선 조치가 뒷받침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2013년 대비 10년 만에 사망자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이는 역대 가장 빠른 반감기를 기록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는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정부 및 지자체의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 강화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사람들의 외출이 증가한 작년에는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소폭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2023년의 총 사고 건수는 19만 8,296건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며, 부상자 수도 28만 3,799명으로 0.7% 늘었다. 이는 사람들의 활동량 증가가 교통사고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월별로 살펴보면 특히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직후인 2월과 3월, 그리고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사망자 수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81명, 8월에는 1.7% 증가한 24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방역 조치 해제 후 활동량의 급격한 증가가 교통사고 위험을 증가시켰음을 나타낸다. 분야별로는 이륜형 교통수단, 어린이, 음주운전 분야의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륜차 사망자는 19.0%, 자전거는 29.7%, 개인형 이동장치(PM) 사망자는 7.7% 각각 줄었다. 어린이 사망자는 22.2%, 음주운전 사망자는 25.7% 감소하며, 특정 위험 요소에 대한 강화된 법규와 교육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1,240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고령 운전자의 사망자 수는 1.4% 증가한 745명으로, 고령자의 교통 안전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고속도로와 지방도 등 다양한 도로 종류별 사망자 수의 변화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별·광역시 지역 중에서는 울산, 대구, 대전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율이 높았으며, 도 단위 지역에서는 전남, 충북, 강원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세종시와 제주도는 사망자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고위험 운전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교통안전 취약 분야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사고 사망자 수 감소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은 한국의 교통 안전 표준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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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동킥보드 무질서 바로잡는다광주광역시가 공유서비스업체와 손잡고 무단방치, 교통법규 위반 등 전동킥보드의 무질서 바로잡기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23일 오후 김종효 행정부시장, 정순애 시의회 부의장,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공유서비스업체인 ㈜디어, ㈜코리아모빌리티와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와 업체는 보행자의 안전과 원활한 도로교통의 흐름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정차 방침(가이드라인)을 정하기로 했다. 또 업체는 이용자가 운행을 종료할 때 최종적으로 기기를 주차한 상태를 촬영해 제출하게 하며 방침에 어긋나는 주차가 반복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기 이용 등에 제한을 주기로 했다. 업체는 기기를 재배치할 시에 보행자의 안전과 원활한 도로교통의 흐름에 저해되지 않도록 하며, 사업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기기에 상담전화 또는 QR코드를 표기하는 등 민원 관리 체계도 운영한다. 광주시와 업체는 기반시설 구축, 안전관리, 보험상품 개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의 정착을 위한 이용 문화 개선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초·중·고교 등 학생, 일반인 이용자에게 안전수칙 등의 교육도 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지쿠터, 씽씽 등 2개 킥보드 공유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2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공유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쿠터, 씽씽, 디어, 코리아모빌러티 등 4개 업체, 자치구 전동킥보드 담당 부서와 긴급회의를 열어 전동킥보드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행 협약체결, 무단방치 근절, 보도 위 주차선 설치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협의했다. 시는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을 설치해 무분별하게 관리되고 있는 킥보드 이용 문화를 확 바꿀 계획이다. 또 공유서비스 업체가 전동킥보드 주차구역 설치 장소를 이용자들에게 사전에 알려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시는 킥보드 사용 후 무단 방치된 곳 또는 주요 반납 장소에 대한 GPS 데이터를 업체 측으로부터 넘겨받아 주차구역 설치 대상 지역을 선별한 후 자치구 교통·도로관리 부서에 관련 자료를 통보해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장소를 확인해 보도점용허가 등에 대한 법적 검토 후 주차구역 설치 장소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젊은 층들이 이동의 편의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전동킥보드는 최근에 도로에서 많이 운행되고 있으나 이에 상응한 안전의식과 교통문화가 뒤따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앞으로 주차구역 설치 등 기반시설이 구축되면 교통사고 발생,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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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경찰청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자전거도로 통행허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법률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로교통법>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중량 30kg 미만인 개인형이동장치 중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개인형이동장치”로 규정하고, 산자부에서 정하는 ‘안전기준’ 준수여부가 확인이 된 제품에 한하여 도로교통법이 적용된다. (안전기준 확인 방법은 붙임 참조) 개인형이동장치는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는 등 자전거와 동일한 통행방법ㆍ운전자의 주의의무 등이 적용되지만, 13세 미만인 어린이는 운전이 금지된다. 다만, 최근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강화와 관련된 법안이 12.9.(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으며, 재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게 되면(공포 후 4개월) 운전면허가 있어야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할 수 있고, 인명보호 장구 미착용ㆍ2인 이상 탑승하여 운전한 경우에는 범칙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관리청은 자전거도로 중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참고로,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지난 11. 30.(월) 국민들의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부처 및 PM 관련업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ㆍ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유서비스 업체들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공유 PM을 대여하는 이용자들의 연령을 만 18세 이상(단, 만16ㆍ17세라도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가 있으면 가능)으로 제한하기로 한 바 있다. 추가로,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제한속도 보다 80km/h 이상 초과하는 속도로 운전하는 행위(일명, “초과속 운전 행위”)는 처벌이 대폭 강화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과거에는 제한속도 보다 60km/h 초과시에는 일률적으로 범칙금(12만원)과 운전면허 벌점만 부과할 뿐 형사처벌은 없었지만 앞으로는 제한속도 보다 80km/h를 초과하는 속도로 운전하는 경우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3번이상 100km/h를 초과하여 운전할 경우에는 형사처벌은 물론 운전면허도 취소된다. 경찰청에서는 도로에서의 개인형 이동장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등 사고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보도통행 금지, 인명보호장구 착용, 전동킥보드 2인 탑승 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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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PM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체험교육 캠페인 실시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8일 세종시에서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 실증사업’과 연계한 공유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체험교육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0일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민관이 협업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안전한 이용을 강조하는 홍보와 교육으로 구성됐다.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이후로는 만 13세 이상이면 별도의 운전면허 취득 없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와 같은 통행방법을 규정해 자전거 도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해져 개인형 이동장치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민들은 행사를 주관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사 ㈜매스아시아와 협력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지도로 전동킥보드를 체험했다. △작동법 및 주행방법 △안전보호장구 의무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운전을 위한 안전 수칙을 교육받은 뒤 약 80m 구간을 전동킥보드로 직접 주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O,X 퀴즈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상식을 전달하고, 음주운전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음주고글 체험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증강현실 VR체험도 구성하여 행사에 참여한 전 연령층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교통공단 김성욱 미래교육처장은 “변화하는 도로 이동수단의 수요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세종시민들에게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더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에는 무엇보다도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와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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